어느덧 성큼 찾아온 여름,
반려견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댕댕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름생활
01. 털은 너무 짧게 밀지 않아요.
반려견의 털은 보온 효과도 있지만 더위를 막아주는 역할도 해요.
반려견은 피부층이 3겹으로 얇고 약하기 때문에, 털을 바짝 밀어버리면 피부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02. 절대 차 안에 홀로 두지 마세요.
사람의 기준으로 ‘잠깐 마트에 다녀오는 건 괜찮겠지’ 싶지만 한 여름 차 안의 온도는 60도 이상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
강아지는 체온 조절 능력이 사람보다 낮아 고온에 15분 이상 노출되면 화상은 물론 호흡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요.
03. 산책은 해가 진 다음에 가요.
반려견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어 한 낮에 산책을 할 경우 뜨거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에 발바닥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산책은 뜨거운 한 낮보단 해가 진 선선한 저녁에 해주시는 게 좋아요!
04. 시원한 수영장에 풍덩-
물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작은 풀장을 마련해 주시거나 수영장에 데려가 주시면 좋아요.
더울 때 털을 적셔주는 것 만큼 시원해지는 건 없을거예요!
단, 반려견이 수영할 땐 보호자가 꼭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05. 시원한 간식으로 에너지 충전!
사람은 여름철 시원한 빙수로 더위를 이겨내 듯, 반려견도 시원한 아이스 간식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어요.
또는 물을 넣고 얼리기만 하면 되는 시원한 아이스 장난감을 사용해주셔도 좋아요!
사람보다 체온이 약 2도 정도 높은 강아지들
여름철 특히나 더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신경써주셔야 해요.
그럼 이제 댕댕이와 함께 즐거운 여름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